두암동 치읓의 자리 :: 조용하게 즐기기 좋은 북카페 & 서점 & 와인바 🥂

치읓의 자리
운영시간 11:00 - 20:00 토, 일 19:00까지 매주 화요일 휴무 | 광주광역시 북구 서방로159번길 47(두암동)
잊을만하면 한 번씩 방문하는
두암동 치읓의 자리에요!
본가동네친구 슈니덕분에 알게된 곳이어서
슈니만날때면 가게 된답니당 ㅎㅎ
조용하게 소수만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좋아요

외관부터 감성 뿜뿜!
들어가면 사장님께서는 바쁘지 않다면
조용히 책을 읽고 계셔요
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

입구오른쪽에 있는
고급진 대리석으로 만들어진 세면대!
괜시리 손 한번 씻고 싶은 곳이쥬 ㅎㅎ

매거진B도 놓여있고

인스타갬성 뿜뿜하는 곳이에요

제가 처음 방문했을 때는
예약제로 이루어졌었는데
지금은 상시 방문가능해요!

테이블세팅도 정갈하고
포크와 나이프도 귀여워요
https://www.instagram.com/reel/CTPrPAuhY_G/?utm_source=ig_web_copy_link
로그인 • Instagram
www.instagram.com
책이 잔뜩 꽂혀있는 책장
사진이 없어서 올리는
인스타 릴스 ㅎㅎㅎ

이 날은 와인 한 병 했었죠 ㅎㅎㅎ
기본안주로 주시는
대추크림치즈말이

계절에 따라 메뉴는 달라질 수 있으니
매장에 문의해보세요 :D
와인은 추천해주신 걸 먹었는데
너무 맛있었어요!

이런 분위기에서 먹는 와인은 정말이지 ㅎㅎ
앞에는 책들이 쌓여있고
음악도 좋고
편한 친구와 함께 수다떨 때 가장 행복해요

이야기 하느라
하나씩 조금씩 맛보느라
천천히 즐겼던 것 같아요!
(최대 이용시간 2시간)

이 날 처음으로 그릭모모를 먹어봤었는데
이때의 감흥이 잊혀지지 않네요
이게 뭐라고 이렇게 맛있을까요!!

저녁에 첫방문하고 너무 좋아서
낮에 또 가보았어요

(메뉴판 참조)

호두강정과 그리고 보늬밤
백차와 마들렌
모두가 그저 좋았던
치읓의 자리입니다!
본가 살면 자주 갈텐데
자주 못가서 아쉽네요
오늘은 사진으로 달래볼게요